[NBA] 3월15일 애틀랜타 vs 클리블랜드 해외농구분석

스포츠분석

[NBA] 3월15일 애틀랜타 vs 클리블랜드 해외농구분석

빅토리 0 1,704 2021.03.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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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3/13)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82-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4)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1-114 패배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14승23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33-70으로 완패를 당했고 3쿼터(57-93)가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가 결정 된 경기. 팀 야투(34.1%, 30/88), 3점슛 성공율(21.9%, 7/32) 모두 바닥을 쳤으며 스위치 디펜스 상황에서 자신의 마크맨을 자주 놓쳤 상황. 다만, 다리우스 갈란드가 결장했지만 종아리 부상에서 2달 반 만에 케빈 러브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래리 낸스주니어도 동시에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케빈 러브의 페이스가 올라오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클리블랜드 라고 생각된다. 두터운 백코트 전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윙 포지션, 빅맨진까지 경쟁력이 있는 백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애틀란타의 상승세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월24일에 펼쳐진 2차전 에서는 클리블랜드가 홈에서 112-111 승리를 기록했다. 백코트 듀오 콜린 섹스턴과 다리우스 갈란드가 46득점을 합작하며 힘을 냈고 결승 덩크슛을 성공시킨 라마르 스티븐스, 세이 오스먼을 비롯한 식스맨들의 동반 각성이 나타난 경기. 트레이드 마감시한(3월25일) 까지 더 이상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한 안드레 드러먼드의 공백을 최소화 하는 자렛 알렌(13득점, 14리바운드)의 투혼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15개 3점슛을 53.6%의 높은 적중률 속에 성공 시켰는데 딜런 윈들러가 5개 3점슛을 100% 적중률 속에 기록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 승리의 내용.


반면, 애틀란타는 트레이 영(28득점, 12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4쿼터 클러치 타임에 야투가 연속으로 빗나갔으며 허술한 외곽 수비가 나타난 경기. 라존 론도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디안드레 헌터의 결장으로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빅 라인을 가동했을때 팀 스피드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상대를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고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트레이 영의 모습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1월3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클리블랜드가 원정에서 96-91 승리를 기록했다. 콜린 섹스턴(27득점)의 활약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안드레 드러먼드(12득점, 11리바운드)가 뒷선에서 페인트존을 단단히 지켰고 백업 빅맨 자베일 맥기(14득점, 9리바운드)의 활약도 나타난 상황. 또한, 후반전(52-35) 상대 득점을 '일단정지' 시키는 가운데 공격에서는 트랜지션 플레이, 드리블 돌파 공세가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애틀란타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트레이 영(16점 10어시스트)과 클린트 카펠라(16점 16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하루전 브루클린과 리턴매치에서 에너지를 모두 쏟아부었던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야투 성공률과 기동력 하락으로 나타난 경기. 또한, 이적생 다닐로 갈리나리가 결장하면서 생긴 전력의 공백도 표시가 났던 패배의 내용.


2차전 승리는 당시 10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였다. 올시즌 상대전에서 2연승을 기록중인 클리블랜드에게 힘이 되는 핸디캡 범위가 책정 되었다고 생각된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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