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안양KGC vs 인천전자랜드 KBL중계

스포츠분석

3월21일 안양KGC vs 인천전자랜드 KBL중계

빅토리 0 1,899 2021.03.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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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3/18)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105-72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3/14)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78-8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4승23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제러드 설린저가 19분여 출전 시간 동안 2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라타비우스 윌리엄스(8득점)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경기. 상대의 협력 수비에 당황하지 않고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주는 설린저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팀에 긍정의 나비효과를 불러오면서 토종 선수들의 손끝에서도 신바람이 불었던 상황. 또한, 이재도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13차례 3점슛 시도에서 8개의 성공을 합작해낸 전성현, 문성곤의 활약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3/20)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0-9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7)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9-11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4승24패 성적. 서울 삼성 상대로는 1쿼터(31-14) 쾌조의 출발을 보였지만 2경기 연속 90점 이상을 실점하는 수비에서의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고 종료 4초를 남기고 역전을 허용한 경기. 정영삼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수비에서는 높은 에너지 레벨을 선보였지만 2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차바위를 비롯홰서 이윤기(16분36초 출전 => 무득점), 박찬희(5분40초 출전=> 무득점)의 아쉬운 공격력 때문에 도망갈수 있는 찬스를 놓쳤던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상황. 다만, 35득점을 합작한 조나단 모틀리와 데본 스탓이 이제는 완전히 팀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이 나타나고 있는 인천 전자랜드이며 직전경기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한 후유증도 걱정이 되는 타이밍 이다. 안양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84-77 승리를 기록했다. 이재도(18득점, 4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내는 가운데 크리스 맥컬러와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의 역할 분담도 좋았으며 휴식기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린 오세근도 골밑 싸움에서 힘을 보탰던 경기. 반면, 인천전자랜드는 백투백 원정이고 김낙현, 정영삼의 결장으로 트랜지션 오펜스가 안되며 정체 된 공격이 나타난 경기. 새롭게 영입한 조나단 모트리와 데번 스캇이 나쁘지 않은 활약을 선보였지만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모습이 이어졌고 스크린과 2대2 플레이에서 토종 선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상황.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홈에서 79-61 승리를 기록했다. 헨리 심스(15득점 12리바운드)가 페인트존 안에서 적극적인 1대1 공격으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상무에서 전역한 정효근(7득점, 7리바운드, 4블록슛) 이 리바운드와 블록슛에서 맹활약하면서 수비가 강해진 전자랜드의 모습을 볼수 있었던 경기.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7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오세근(2득점)의 공격 옵션이 막혔고 외곽 공격만 고집하는 답답한 공격력이 2경기 연속 나타난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78-73 승리를 기록했다. 에릭 탐슨과 헨리 심스가 페인트존 안에서 적극적인 1대1 공격으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14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하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경기.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오세근이 5분9초 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고열 증상으로 결장한 변준형의 공백으로 리딩에 대한 부담이 늘어난 이재도가 체력적으로 힘들어 했으며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도 판정패를 당했던 상황.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91-82 승리를 기록했다. 오세근, 박형철이 결장했지만 양희종(12득점, 4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부상에서 돌아와 수비에서 이대헌을 무력화 시키고 승부처에 맹활약 했고 이재도, 문성곤이 나란히 20득점씩을 폭발시킨 경기. 반면, 인천 전자랜드는 52%의 높은 3점슛 성공률(13/25)을 기록했지만 상대 스몰라인업을 상대로 스피드 싸움에서 밀렸고 투맨게임에 대한 수비가 미숙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전자랜드가 원정에서 98-96 승리를 기록했다. 3쿼터에만 13득점을 몰아친 정영삼(13득점)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에릭 탐슨(18점 8리바운드), 헨리 심스(15점 8리바운드)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전성현(23득점, 3점슛 6개)과 얼 클락(20득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고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0득점,5리바운드)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지만 후반에 수비가 무너졌고 낮은 자유투 성공률(57.1%) 때문에 추격의 흐름에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한 경기. 


올시즌 상대전에서 전자랜드가 3승2패 우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자레드 설린저가 합류한 KGC인삼공사와는 첫 만남이 된다.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고전했던 KGC인삼공사가 이전 라운드와는 다른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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