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는 직전경기(4/1)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24-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9)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21-117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9승18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33득점, 10어시스트)가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적생 노먼 파월(14득점)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던 경기. C.J. 맥컬럼(24득점, 6어시스트)의 외곽포도 가동 되었으며 에네스 칸터, 로버트 코빙턴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이후 속공에서 유기적인 팀 호흡이 나타난 경기. 또한, 카멜로 앤써니(16득점)가 세컨 유닛의 중심을 잡아줬고 2달여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3번째 경기를 소화한 주전 빅맨 유서프 너키치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밀워키는 직전경기(4/1)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2-9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0)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5-129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0승17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5득점, 10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크리스 미들턴(17득점, 8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어준 경기. 고효율 야투(11/16) 성공률을 보여준 즈루 할러데이(28득점)를 비롯해서 단테 디빈첸조(13득점)가 제몫을 해냈으며 식스맨 싸움에서도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아데토쿤보 삼형제가 함께 경기를 펼치는 장면도 성사 되었으며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낸 승리의 내용.
상대 실책 유발에 이은 역습 득점, 강력한 림 직접 공략, 킥아웃 패스에 이은 3점 라인 공세의 위력이 부활한 밀워키 이며 데미안 릴라드와 매치업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즈루 할러데이의 경기력도 많이 올라와 있는 타이밍 이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은 밀워키가 홈에서 134-106 승리를 기록하는 싱거운 결과가 나왔다. 지난시즌과 올시즌 1차전에서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돌파 옵션을 제어할수 있는 골밑 수비력이 포틀랜드에게는 없었던 모습. 다만, 2차전에서는 유수프 너키치가 가동될수 있지다는 것이 핸디캡 승부에서 변수가 될수 있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