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스포츠분석

국야..

빅토리 0 928 2021.04.29 18:33

키움 두산


- 어제도 손을 뺐지만, 심심해서 7회부터 봄.. 역시 오늘도 풀이닝 배팅은 크게 의미가 없다..

- 장재영은 오프너 역할만 하고 들어갈것..  오프너의 역할은 상위타순의 첫 타순을 실점주지않고 최대한 잘잡아내는것이 1차 목표

  2차 목표는, 2이닝에 교체가 되는만큼 뒷 타순 선수들과, 1회의 상위타순선수들이  다시 새 투수의 공에 적응해야 하게 하는것.

- 올시즌 장재영은 5일 휴식 등판이 1번있었고 , KT전 악몽이 그 날..  

 

- 어차피 오늘 경기는 선발싸움에서 경기가 그대로 쭉 갈릴 확률은 적다고 생각됨.. 양팀 전부 불펜소모가 컸고

  야수들의 체력소모 또한 상당히 컸기 때문.. 어제 11-12 연속 무사만루 무득점에 그친 두산은 정신적 피로도가 클테고..

  키움은 소모는 많았지만 이겼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의 분위기가 분명히 좋긴할것임..

 

- 최원준은 키움에 조금 약한편.. 통산 고척에서  whip 1.55  .297 피타율을 기록. 선발로 나온게 2번뿐이긴하지만,

  다행인점은 장타허용률이 적다는점

  -> 두산의 수비력이라면 키움이 대량득점을 한다거나 , 지속적인 찬스를 이끌어내긴 쉽지않을것

  -> 그럼에도 9.5가 잡힌건, 아마도 불펜의 실점가능성에 무게를 많이 두는 기준점이라고 생각함..

 

- 두산으로 조금씩 배당이 빠질가능성은 있으나, 장재영이 1이닝을 잘넘어가준다면 올라올만한 선수로는

  박주성, 최원태, 김정인, 김동혁 정도가 생각나는데  최원태가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함. 

 

- 나머지 선수들로 불펜을 때우다가 거기서 하나더 올라올만한 애가 있냐고 한다면 오주원 정도..

 

 

여튼 불펜싸움으로 가면 도낀개낀일테니.. 짧은이닝에서의 키움의 핸디승을 조심스레 생각해봄

 

 

삼성 엔씨

 

- 약속의 8회를 보여주면서, 완전체 타선이라는 허삼영 감독의 말이 허투가 아님을 증명하고있는 삼성의 페이스

- 엔씨는 지금 3연속 루징시리즈 기록중.. 그러면서도 스윕은 잘 당하지않고있다. 

- 선발 신민혁은 작년에 삼성전 4번 등판. 3번 구원 1번 선발로 등판했는데, 후반기 선발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잘 버티다가

  5회에 박해민-팔카-이원석에게 홈런3방 5점을 얻어맞고 내려왔음.

- 불펜으로 투구를 소화하다가 5일 휴식후 올라오는걸 보면, 오늘 표적등판일 가능성이 큼.

  -> 작년 한해 기록중에 4일쉬고 등판시의 경기력이 가장 좋았음 피안타율 .222 whip 1.29  

- 볼삼비가 높지않은, 맞춰잡는 유형의 투수이기 때문에, 라팍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NC의 타선도 장타력에는 일가견이 있기때문에

- 그리고 어제 나성범이 오승환을 상대로 손맛을 봤다는점과 다른선수들의 타구가 외야로 꽤나 뻗었던걸 생각하면

  엔씨가 의외로 좋은결과를 취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생각함

 

=> 배당대비 삼성의 픽보다는 엔씨의 역배에 배팅하는것이 합리적

 

 

 

엘지 롯데

 

- 수아레즈 프랑코.. 난 모르겠다   

- 서로 하루씩 무득점을 기록하면서 러버게임을 주고받은 엘롯.. 

- 패스

 

 

슥 케티

 

- 2년차 징크스를 겪고있는건지 좀처럼 페이스가 안올라오는 소형준 

- 그래도 오늘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부분이, 작년 sk를 상대로 꽤나 자신감있게 좋은 피칭을 했던 기억이 있음

  ( 4선발등판 22.2 이닝 4실점 2루타 3개 무피홈런 삼진 16 볼넷 9개 )

- 지금 소형준이 시즌 초반 불안한점은 속구 평균 구속의 저하가 큼. 몸을 제대로 못만든건지 작년에 비해 속구평균구속이 4-5 정도

  내려가게 나오고 있는데, 본인도 속구에 자신이 없으니 초구부터 브레이킹볼로 들어가다가 소중한 초구를 날려먹거나 공략당하면서

  쫄보짓을 하는게 원인이라고 생각함. 

 

- 여전히 ssg의 수비력은 역시나 싶지만, 어제 역전승을 타선의 응집력으로 만들어냈다는 점과  미적분마스터 김성현의 인상적인 수비까지

  게다가 아직 목요일 전승을 기록중인 ssg이기에, 한번 더 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을 점쳐봄

- 박종훈은 kt 상대로 2018년까진 많이 약한모습이었으나 2019년부터는 상당히 인상적인 투구내용을 보여주고있음

- 주자가 나가더라도 장타허용률이 낮기때문에 대량실점을 하지않고있고 최근 2년간 KT 상대로는 피홈런이 1개뿐..

  ( + 하지만 땅볼 타구가 많아서 좋다는건, 두산같이 수비좋은팀에나 해당되는거지 SSG같이 내야수비 곱창인 팀에게는 ... 좀 그럼 )

 

- 그래도 실책이 나올확률보단 안정적인 수비가 될 확률이 높은게 땅볼타구고 프로야구니..

 

-> 최종적으로 SSG가 2연승으로 시리즈를 가져갈 거라고 봄 ( + 김상수는 오늘까지 연투가 가능 )

 

 

기아 한화

 

- 모리게따.. 아무나 이겨라.. 

 

 

 

최종


4-5 정도 짧은이닝 키움의 + 1.0 핸디승


SSG 승 + 엔씨의 승리 ( 엔씨가 2점차 이상의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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