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키움

키움의 선발투수는 안우진이 나선다.

시즌 13경기 1승7패 ERA 3.86을 기록중이다.

지난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하였지만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따. 하지만 안우진은 최근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기복을 보이고있기는 하지만 6월 흐름 자체가 나쁘지 않았다는점은 기대요소이다.

다만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상황인만큼 이번 경기 안우진의 구속이 감소한다면 고전할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이번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4이닝 5실점으로 고전한 전력이있다.

통산 롯데를 상대로는 11경기 1승3패 ERA 3.86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대호와 한동희 안치홍에게 고전하였고 손아섭과 민병현 마차도 정훈에게는 강하였다.

흐름이 좋은 타선들에게 강점을 보인 부분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다.

키움은 직전경기 선발이 무너졌고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들이 나왔으며 불펜진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다.

전체적으로 경기 내용이 좋지 못한 부분은 이번 경기에서도 아쉬움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타선 부분이 살아나는것이 관건이다.

-원정팀- 롯데

롯데의 선발투수는 스트레일리가 나선다.

시즌 15경기 5승6패 ERA 3.94를 기록중이다.

지난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무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2연승에 성공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스트레일리의 경기력이 살아난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번시즌 스트레일리가 크게 무너진 경기들이 6월 2경기나 나왔던만큼 부담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그중 한 경기가 키움전이 였다는점에서 부담이다.

이번시즌 키움을 상대로 극과극의 피칭을 보였는데 이정후와 김혜성의 좌타라인에게 상당한 고전을 하였다.

그나마 박동원 박병호 서건창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에서는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다.

롯데는 직전경기 타선 흐름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거두었다.

안치홍이 맹활약을 보였는데 이번 상대 선발에게 강점을 보인 부분을 감안한다면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롯데로서는 불펜진이 여전히 불안 감을 보였고 결국 구승민을 아끼지 못한 부분을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결국 불펜진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결론-

안우진과 스트레일리는 이번시즌 기복을 보이고있다.

하지만 안우진보다는 스트레일리의 호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번시즌 스트레일리가 키움 원정 경기에서 고전한 전력이 있지만 좌타 2명을 제외하면 경기력은 매우 좋았다.

안우진 역시 호투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롯데의 핵심 타선들을 상대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실점을 줄일 가능성은 높아보이지만 불안 요소는 존재한다.

결국 두팀은 앞서 보여준 타격능력보다는 이번 경기는 타선 흐름이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8.5언더를 추천한다.

승패 롯데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