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미국)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23일 오후(오라클파크) 메이저리그 상위 두 팀은 3연전을 마무리한다. 이번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8-6으로 시리즈를 동률화하며 -120의 우승후보로 떠오른 이후 펼쳐지는 헤비급 대결의 고무게임이 될 것이다. 휴스턴은 64승 41패로 AL 최고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가 65승 39패로 리그를 통틀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샌프란시스코는 휴스턴이 AL에 진출한 2012년 이후 8-3으로 뒤진 이후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했다.
초반 선두를 달리다가 4연승을 거두지 못한 애스트로스의 샌프란시스코 고득점 행진이 25일 이어졌다. 3회초 알메디스 디아즈의 2점 홈런으로 휴스턴이 앞서다 2이닝 만에 다시 솔로포를 터뜨렸으나 6회에는 휴스턴의 불펜이 다시 고전하면서 선두를 영패했다.
잭 그링키는 4이닝 동안 8피안타 2볼넷에 4자책점을 내주며 카를로스 코레아의 실책으로 2실점하며 4탈삼진을 당했다. 블레이크 테일러는 2사 만루 상황에서 실점한 혐의로 기소됐다. 마르틴 말다나도 6회 솔로홈런을 추가했고 율리 구리엘은 2루타로 2-4를 기록했다.
휴스턴은 시즌 상금 라인에서 확실한 금액을 유지할 만큼 충분히 승리를 거두었지만 54-51로 대승을 거두지 못했다. 오버스는 애스트로스에게 61-42-2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마지막 5경기는 각각 베팅 합계를 넘는다.
애스트로스는 경기당 평균 5.49득점, 팀당 .268/.342/.440 라인으로 다수의 통계로 야구 최고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휴스턴의 투구도 뛰어난 로테이션에서 3.49를 기록하는 등 평균자책점 3.72로 야구 10위권 안에 들었다.
루이스 가르시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20회 등판해 7승 5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 뛰어난 신인 시즌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24)은 지난 시즌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삼진 9개를 잡아냈지만 4.2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으로 5실점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마이클 브랜틀리는 .330/.382/.478 라인으로 다작 애스트로스 라인업 1위 타자로 25일 야구 진출에서 최고 타율을 기록했다.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이 긴장한 쿼드에서 복귀를 며칠 앞두고 있어 로드된 애스트로스 라인업이 나아질 전망이다. 선발 호세 어퀴디는 어깨 피로를 다루며 투구를 하고 있고 저스틴 벌랜더는 토미 존 재활로 올 시즌 투구를 하지 않는다. 페드로 바에스(어깨불편), 켄트 에마누엘(팔꿈치 수술), 조쉬 제임스(엉덩이 수술), 안드레 스크럽(어깨에 무리가 가며 불펜에서 부상자가 대부분 발생했다.
자이언츠는 최근 LA 다저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엘리트 경쟁을 잘 해왔으며 휴스턴에서 월드시리즈 경쟁자를 상대로 또 한 번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도노반 솔라노와 윌머 플로레스는 각각 토요일 첫 3이닝 동안 깊숙이 들어가 자이언츠를 밀어냈고, 6회말 2사 만루에서 브랜든 크로포드의 클러치 타점 1루타로 샌프란시스코가 완승을 거뒀다.
선발 알렉스 우드는 5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에 5실점(4자책점)을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아내며 값비싼 실책 2개를 범했다. 불펜이 샌프란시스코에 자리를 잡았고 제이크 맥기가 22번째 세이브를 성공시켰다. 다린 러프,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마이크 야스트젬스키도 자이언츠가 홈런에서 리그 선두를 이어가면서 깊이 들어갔다.
샌프란시스코가 65승 39패로 대승을 거두며 시즌 상금 라인에 막대한 금액을 올려 도박꾼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팀은 없었다. 자이언츠는 50-51-3으로 지난 4경기 중 3경기가 베팅 합계를 넘어섰다.
메이저리그 최고 홈런 156개를 포함해 최고의 파워 넘버에 힘입어 자이언츠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4.82점을 기록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투수도 메이저리그 3위 방어율 3.35로 엘리트였고 9이닝당 2.67에 불과한 야구의 최고 집단 볼넷 비율을 내세웠다.
자이언츠는 로건 웹이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라이벌 LA 다저스를 상대로 또 한차례 강력한 아웃아웃을 한 뒤 27일 마운드에 오른다. 웹은 올해 14차례의 외출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하는 등 건강할 때 반가운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베테랑 포수 버스터 포지는 67경기에서 .329/.419/.545라인, 13홈런, 32타점으로 꽤 오랜만의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근 일부 주전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여전히 1루수 브랜든 벨트(무릎 염증), 2루수 토미 라 스텔라(변형 햄스트링), 3루수 에반 롱고리아(어깨 비산)가 빠져 있다. 레예스 머론타가 허리를 굽혀 1년 대부분을 결장했지만 투수진은 대체로 훨씬 건강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둘은 월드시리즈에서 쉽게 다시 만날 수 있는 대등한 두 팀이지만 최근 웹의 인상적인 실점은 자이언츠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내내 도박꾼들에게 환상적이었으며 최근 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과 엘리트 경쟁에서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웹은 1년 내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5년 전 다저스 엘리트 라인업을 상대로 2차례 강한 아웃을 포함해 평균자책점 1.96으로 IL에서 물러난 이후 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르시아는 대부분의 통계에서 그와 거의 일치하지만, 그는 3.79xFIP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극단적인 플라이볼 경향은 홈런에서 야구를 이끄는 자이언츠 팀을 힘들게 할 수 있다.
휴스턴의 불펜은 트레이드 마감 이후 훨씬 좋아졌지만 맥기와 타일러 로저스의 뛰어난 백엔드 듀오에 밀려 올 시즌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내기하는 것이 무섭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약간의 투수 우위는 이 힘든 매치업에서 차이를 만들어낸다.
이번 시리즈 초반 2경기에서 보듯 두 팀 모두 아무리 좋은 투구를 해도 언더파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담이 크다. 휴스턴은 119wRC+로 최근 타석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평균 이상의 타자를 내세우고 있어 애스트로스 라인업에서 용이한 아웃이 많지 않을 뿐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대부분의 공격 통계에서 크게 뒤지지 않으며, 크로포드가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매우 다재다능한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132wRC+만 도움이 된다. 이번 매치업에는 엘리트 타자들이 너무 많으니 다른 타자에게 내기를 걸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