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저녁에 받아야할 택배가 있었음 ( 책, 옷) 화요일 5시에 배송완료됐다고 알람이왔음.

원룸 택배취합하는곳에 화요일 밤(11시쯤) 가보니 없었음

당시 시간이 늦어서 수요일아침에 담당 택배기사님한테 전화드려보니까 ,분명히 배송했다는거임

그래서 수욜아침에 원룸주인분께 cctv확인 가능하냐고 물어봤음. 오후 2~3시쯤 같이 확인하자고하셨음

오후3시에 cctv확인하러 나가는데  옷이 포장이 뜯긴채로 그냥 문앞에 던져져있었음 

( 아침에 나가서 봤을때만해도 없었음, 여기서 존나 빡쳤음 포스트잇으로 뭐 사과하는것도아니고 그냥 문앞에 던져두고감 ㅋㅋ )

원룸주인분과 cctv 한 30분돌려서 책,옷을들고간 씨발년이 누군지 파악함. 내방 맞은편에 사는년이였음

그래서 그년집앞에 그년이 던져두고간 내옷 그년 문앞에 두고, 그 위에  a4용지에다가 내 계좌써주고 옷값이랑 책값 보내라고 했음.

잠시 외출하고 왔더니 그년집앞에 뒀던 옷이랑 a4용지가 사라졌길래 , 입금했나 생각하고 계좌를 봤는데 입금내역이 없는거임

그래서 그년 집앞에 가서 문두드리면서 나와서 이이야기좀 하자고 했는데 반응이 없는거임. 

그래서 그런가 하고 집와서 샤워하고있는데 이 씨발년이 경찰들을 부른거임. (밤늦게 어떤 남자가 문두드린다고 ㅋㅋㅋ 씨발녀이진짜)

샤워하고있었는데 그대로 나가서 경찰한테 상황설명하고 , 결국 절충안을 냈음 

책은 포장을 안뜯었으니 그대로 받기로하고 옷만 변상해주기로. (이떄까지 이 씨발년 사과하나안하더라)

그래서 ㅇㅋ하고 수요일밤이 지나감.

근데 목요일 점심까지 입금이 없었음. 그래서 더는 안되겠다하고 원룸주인분께 이 씨발년은 구제가안된다고 신고해야겠다고 했음

원룸주인분이 몇시간 뒤에 전화가 와서는 그 도둑년 부모님과도 이야길 했는데 자기 딸이 모르고 실수한거라고

(실수면 씨발년아 옷이랑 책을 둘다 다시 놔두던가 옷만 갖다두고, 그것도 덜렁 버려두고  사과하나 없고 씨발년이진짜)

자길 봐사라도 좋게 넘어가자고

그냥 옷 입을수 있는 상태니까 환불하고싶으면 옷을 다시 받고 택배비 5천원정도만 받으라고했음.

그래서 맘이또 약해진 나는 이 조건까지 수용함. 근데 금요일 새벽 지금까지 씨발 사과는 커녕 옷도 못받고있음. 

이 씨발년 경찰에 신고하고 최대한 귀찮게 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하나요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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