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선발은 좌완 최성영이다. 2016년 2차 2라운드 지명선수인 최성영은 지난 두 시즌동안 이따금씩 기회를 받았지만 눈에 띄는 기록을 남기지는 못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에는 26경기(15선발) 4승 1패 평자 3.94로, 특히 선발로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올 시즌에도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부상자 현황
KIA : 류지혁(주전 내야수), 이창진, 김주찬(백업 지타), 박준표
NC : 김태진(주전 내야수)
# 핵심 기록
* KIA vs NC, 상대전적 4 : 2 KIA 우위
* 임기영, 13경기 6승 5패 평자 4.08 / 등판시 팀 7승 6패 / NC 올 시즌 처음 상대
* 최성영, 9경기 1승 1패 평자 5.19 / 등판시 팀 5승 4패 / KIA 올 시즌 처음 상대
* KIA, 타격 OPS 0.759, 좌완 상대 OPS 0.734, 최근 1주일 OPS 0.722 / 구원 평자 4.67, WAR 6.00
* NC, 타격 OPS 0.831, 우언 상대 OPS 0.877, 최근 1주일 OPS 0.717 / 구원 평자 6.33, WAR 0.68
# 흐름 예상
NC 타선은 언더핸더 상대로 OPS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기복심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는 임기영 상대로 자신있는 타격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기록에서 임기영보다 최성영이 좋지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 6월말 콜업 이후 저실점 피칭을 이어가고있기 때문에 크게 무너지지않을 것. NC는 불펜이 좋지않기 때문에 후반부 변수가 썩 좋지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임기영이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6이닝을 채우지 못한다면 KIA 역시 불펜의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NC가 오랜만에 타격의 힘으로 찍어누를 수 있을만한 경기.
[[승패]] : KIA 패
[[핸디]] : KIA -1.5 핸디캡 패
[[U/O]] : 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