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애틀랜타는 지난 경기에서 4:3 패배를 하면서 최근 5경기 2승 3패를 기록 중이며 이번
선발 등판 예정인 맥스 프라이드가 올 시즌 57.2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 자책 4.21로
아쉬운 피칭을 보이고 있다. 평균 구속 93마일의 직구를 구사하고 있으며 각도가 큰
커브볼을 섞어 던지면서 상대 타선의 헛스윙을 유도해내고 있어 긍정적인 상황이다.
이번 상대의 선발 투수 역시 아쉬운 피칭을 보이고 있으나 상대의 타선 전력이 비교적
준수한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타선들이 반전된 타격감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근소한 차이의 패배를 피하기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
[ 뉴욕 메츠 ]
뉴욕 메츠는 지난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5경기 2승 3패를 기록 중이며 이번
선발 등판 예정인 데이빗 피터슨이 올 시즌 63.2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 자책 4.95로 아쉬운
피칭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평균 구속 9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변화 구종으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등을 구속 차이를 이용해 헛스윙을 유도하는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다.
이번 상대의 선발 투수 역시 아쉬운 피칭을 보이고 있으나 현재 타선 전력에서 우위를
보이는 뉴욕이 충분히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낼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언급한 선발 투수가
집중력 높은 경기 내용을 보여준다면 근소한 차이의 승리를 할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