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트레버 윌리엄스 1승5패 5.50)
신시내티(앤서니 데스클라파니 1승2패 7.71)
트레버 윌리엄스 투수는 직전경기(9/1)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4이닝 5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7) 원정에서 시카고W 상대로 6이닝 3피홈런 8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7경기 1승5패, 1경기 QS 기록이며 34.1이닝 24실점(21자책)의 성적. 트레버 윌리엄스 투수는 정교한 제구가 돋보이는 투수 이지만 구속이 빠르지는 않다는 핸디캡 때문에 제구가 조금만 흔들려도 장타를 허용하는 장면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투수. 지난시즌(7승9패 5.38) 100이닝 이상 던진 내셔널리그 투수 67명 중 64위 성적에 불과했고 올시즌 7경기중 3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직전경기 포함 나머지 4경기 투구내용은 지난시즌과 큰 차이가 없었다. 올시즌 홈에서 2패 1.64, 상대전 1승 5.40 기록이 있다.
2019시즌 9승9패 3.89를 기록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투수는 직전경기(9/1) 홈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3.2이닝 7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2) 원정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4.1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5경기 1승2패, 1경기 QS 기록. 지난시즌(9승9패 3.89) 승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두 자리수 승리 달성은 실패했지만 안정세에 접어든 7월 이후의 모습을 보여준 투수. 올시즌 2경기 1승, 11이닝 무실점 투구를 기록하고 있다가 최근 3경기에서는 투구내용에 기복이 생긴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1승 1.17, 상대전 1패 40.50 기록이 있다.
전일 더블헤더에서는 1승1패의 결과가 나왔다. 두 팀 두 야수들이 많이 지친 모습이 엿보였기에 수비 집중력이 걱정되는 타이밍. 선발 투수 역시 믿음이 떨어진다. 신시내티 승리와 오버 가능성을 주력으로 선택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