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든다..."

80년대부터 트럼프의 절친이 되어서 따라다님.

그리고 그 와중에도 정치공작은 쭈욱 이루어짐.

엘리엇 스피처 뉴욕주지사.

로스쿨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엘리트 오브 엘리트.

뉴욕주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부정부패를 때려잡으며 큰 인기를 누렸음.

그 인기를 바탕으로 뉴욕주지사로 출마함.

압도적인 득표로 뉴욕주지사로 당선되었고, 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였음.

그야말로 젊고 유능하고 떡상만이 남은 코인이었는데...

2007년, 호텔에서 창1녀와 불법매춘을 한게 걸려서 결국 사임함.

호텔에 갔다가 섹시한 창1녀가 들이대서 결국 돈 주고 떡을 치다가 그만...

（주지사를 꼬신 창1녀와, 표정이 썩은 주지사 부부）

그런데 그 창1녀를 불러온게 로저 스톤.

로저 스톤은 일부러 호텔에 섹시한 창1녀를 상주시켰고

스피처 뉴욕주지사가 떡을 치도록 유도한 것.

그러나 그 보람도 없이 결국 대선에서 오바마가 승리함으로써,

민주당에게 정권이 넘어가버림.

（떢떢 쥬지사가 사퇴한 뉴욕주지사직도 민주당이 도로 먹음）

그리고 대망의 2016년.

절친 트럼프가 드디어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남.

흑색선전, 선동능력의 본좌인 로저 스톤은 이때도 유감없는 공작을 보여줌.

대표적으로 "힐러리에게는 치매가 있다.", "힐러리의 측근인 후마 애버딘（아랍계）은 중동 테러리스트와 커넥션이 있다." 등등

어마어마한 흑색선전을 던져대며 그렇지 않아도 비호감이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비호감을 더 높이기 시작함.

（무당층이 힐러리를 찍지 않게 하려는 전략）

여기에 민주당 텃밭지역인 '러스트벨트' 지역을 집중공략할 것을 트럼프에게 요청하였고

친구 말대로 하니까 대선후보도 해본 트럼프는 넙죽 받아서 러스트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유세를 함.

반면에 힐러리는 텃밭지역인 러스트벨트 지역은 냅두고, 접전지나 선거인단 숫자가 많은 주로 떠났음.

쎾쓰왕인 남편 클린턴 대통령은 "님 그러다 큰일나요."라고 조언했는데 씹힘.

사면 받은 스톤은 "좌파에게서 승리했다!!! 끼얏호!!!!"라면서 춤을 추고 올림.

 

그리고 사면을 받자마자 하는 말은...

 

충성충성충성

근래에는 대선불복, 더 나아가 부정선거로 인한 계엄령도 준비해야 한다고 이빨 터는 중.

진짜로 될지는 미지수인데, 트럼프는 스톤처럼 우편투표=부정선거 밑밥 까는 중.

출처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pg=1&number=100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