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PORT] 누누 감독, 유로파 리그 패배 후 라울 히메네스를 비난하길 거부하다.

스포츠분석

[BTSPORT] 누누 감독, 유로파 리그 패배 후 라울 히메네스를 비난하길 거부하다.

연둬잪러1 0 855 2020.10.24 17:01

[BTSPORT] 누누 감독, 유로파 리그 패배 후 라울 히메네스를 비난하길 거부하다.


울버햄튼의 누노 감독은 울브즈의 48년만의 유럽 대회 8강전, 세비야와의 경기를 비통하게 끝낸 라울 히메네스의 패널티킥 실축을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9년 7월 25일 크루세이더스와의 2차예선으로 시작된 유로파 리그 시즌이 그들의 59번째 경기가 너무나도 멀다는 것을 증명한 독일의 빈 경기장에서 끝났다.


세비야의 루카스 오캄포스는 88분, 울브스의 수비를 뚫고 세비야에게 마땅한 1-0 승리를 안겨줬고, 유로파 리그 4강에서 일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게 됐다.


하지만 전반 13분, 시즌을 끝낸 최악의 순간인 히메네즈의 패널티 킥 실축이 없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다.


울브즈의 보스는 "물론(아무도 그를 비난하고 있지 않다) 아니다" 라고 말했다.


"라울은 놀라운 선수이며 그가 팀을 위해 하는 모든 행동, 득점, 가진 재능은 놀랍다. 라울은 환상적인 선수다."


"우리는 볼 점유를 잘하는 강한 팀을 상대로 수비를 잘했어야 했다. 볼은 항상 우리 라인의 앞 쪽에 있었고 많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기 떄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우리는 볼을 되찾았을 때, 볼을 점유하는 시간을 늘려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실점 장면이 나오기 전까지의 수비는 좋았었다."


[BTSPORT] 누누 감독, 유로파 리그 패배 후 라울 히메네스를 비난하길 거부하다.

라울 히메네즈가 패널티 킥을 실축한 후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있다.


 히메네즈의 패널티 실축 장면은 세비야의 골키퍼 야신 부누가 골라인을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 리플레이가 공개되면서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난 솔직히 그 장면을 보지 못했다." 라고 누노 감독은 말했다 


 "전에도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내가 항상 VAR이 있다고 말하듯이 만약 반칙 상황이 있었다면 우리는 왜 다시 차라고 하지 않았는지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하지만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이제와서 그 상황을 논하는 건 좌절감이 더 커질 뿐이다."


울버햄튼이 패배하여 시즌을 마감하게된 뒤스부르크에서 기억에 남을만큼 길었던 유럽 대회를 누노 감독은 돌아봤다.


"늘 말했듯이 긴 여정이었다. 우리는 갈 수 있는데 까지 가고 싶었다. 오늘도 정말 정말 아쉽게 졌다. 물론, 모두가 실망하겠지만 우리 선수들이 지금까지 해온 노력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14개월 간의 힘든 일정, 유로파 리그에서의 경쟁,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경쟁, 정말 정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실망스럽다고 해서 우리가 해왔던 모든 좋은 일들을 다 빼앗을 수는 없는 것이다."


[BTSPORT] 누누 감독, 유로파 리그 패배 후 라울 히메네스를 비난하길 거부하다.

누노 감독은 힘든 시즌을 보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울버햄튼은 유로파 리그 8강과 프리미어 리그 7위를 달성한 기나긴 여정에서 회복할 시간이 아주 조금 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누노 감독은 "이제 반성하고 분석해야 할떄" 라고 말하며 "오늘 경기를 시작했을 떄의 팀을 보면 첫 시즌과 똑같다. 우리는 반복해선 안될 실수를 저질렀다. 우리는 팀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이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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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비야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16일 쾰른에서 열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가 좋은 팀을 상대했기 때문에 내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 라고 감독은 말했다.


"상대는 매우 빠른 공격수들이 있었기에 볼을 더 많이 소유하고 실수를 하면 안됐었다. 좋은 팀을 상대로 아주 잘해줬다. 우리는 매우 집중했어햐 했다."


원문 : https://www.bt.com/sport/news/2020/august/nuno-espirito-santo-rufuses-to-blame-raul-jimenez-after-europa-league-ex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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