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여] 10월17일 현대건설 vs GS칼텍스 국내배구분석

스포츠분석

[KOVO여] 10월17일 현대건설 vs GS칼텍스 국내배구분석

빅토리 0 2,709 2020.10.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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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은 지난 MVP 양효진의 중앙 공격 옵션이 위력적 이였고 정지윤의 성장으로 양효진이 후위로 빠졌을때도 중앙에서 높이의 강점을 보여준 팀 이다. 이다영을 FA 시장에서 놓쳤지만 궂은일을 도맡는 황민경과 주전 리베로 김연견의 잔류로 최악의 상황은 막았으며 레프트 고예림과 라이트 황연주도 건재하다. 세계 최강 터키리그에서 지난 시즌 득점 2위를 기록한 헬렌 루소도 다른 팀의 외국인 선수들과 비교해서 뒤쳐지지 않는 기량을 보유한 선수. 다만, 지난시즌 IBK기업은행에서 뛰었던 이나연 세터가 올시즌 팀의 주전 세터가 되어야 하는데 경험이 풍부하고 테크닉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블로킹 높이가 낮다는 것은 불안 요소. 


GS칼텍스는 러츠와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강소휘, 이소영로 구성 된 삼각편대를 올시즌에도 다시 가동할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자랑이 된다. 이고은 세터가 도로공사로 팀을 옮겼지만 안혜진과 이원정 세터가 컵대회에서 제몫을 했고 강소회, 이소영의 쌍포는 계속해서 위력적인 조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미들블로커 김유리-한수지 조합도 건재했으며 1순위 지명권을 통해서 영입한 '멀티플레이어' 한수진이 한다혜 리베로가 흔들렸을때 리베로 포지션에서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 능력을 선보인 것도 올시즌 GS칼텍스 전술의 다양화에 힘이 되어줄 것이다.


GS칼텍스는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과 사기가 어느때 보다 높은 상황에서 정규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컵대회에서 보여준 GS칼텍스의 경기력은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하고 업그레이드 된 블로킹 능력으로 경기 분위기를 선점하는 GS칼텍스의 배구가 건재한 모습 이였다. 반면, 현대건설은 지난시즌의 문제점 이였던 잘 될 때와 안 될 때 차이의 기복 현상이 컵대회에사도 심했던 모습 이였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GS칼텍스는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과 사기가 어느때 보다 높은 상황에서 정규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컵대회에서 보여준 GS칼텍스의 경기력은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하고 업그레이드 된 블로킹 능력으로 경기 분위기를 선점하는 GS칼텍스의 배구가 건재한 모습 이였다. 반면, 현대건설은 지난시즌의 문제점 이였던 잘 될 때와 안 될 때 차이의 기복 현상이 컵대회에사도 심했던 모습 이였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8월에 열린 컵대회 에서는 GS칼텍스가 3-1(22:25, 25:18, 25:13,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이소영(8득점, 26.67%) 상대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막혔지만 러츠 23점, 강소휘 19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권민지가 11점을 기록하며는 고른 활약이 나타났던 경기. 블로킹 7득점을 기록한 러츠와 블로킹 6득점을 기록한 권민지의 활약으로 블로킹 싸움(16-9)에서 상대로를 압도했고 서브(6-3)역시 강하게 잘 들어갔던 상황. 


반면, 현대건설은 양효진(14득점, 42.31%)이 분전 했지만 연속경기 일정에 있었던 탓에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고 좌우날개의 타점이 떨어지면서 블로킹(9-16)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하루전 IBK기업은행 상대로 펄펄날았던 정지윤(10득점, 26.47%)의 공격 옵션이 차단당하자 양효진이 후위로 빠졌을떼 득점이 일단 정지 했으며 외국인 선수 루소(12득점, 29.03%)는 4세트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상황. 또한, 고예림이 자신감이 떨어지는 플레이를 펼쳤다는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던 기억이 있다.


죄우 날개의 화력 대결에서는 GS칼텍스 보다 화력이 떨어지는 현대건설은 이다영 세터의 이적으로 블로킹 높이가 낮아졌다는 약점이 올시즌 팀의 새로운 약점이 될것이다. 다만, 컵대회 이후 연습경기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전반적인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던 상황. 현대건설이 1개 세트 이상은 획득할수 있을 것이다.


핸디캡 => 패스 또는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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