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데스파이네 15승7패 4.18)
두산(최원준 10승1패 3.74)
데스파이네 투수는 직전경기(10/6)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5.2이닝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12피안타(2홈런)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0경기에서 15승7패, 15경기 QS 기록이며 7월(6경기 4승1패 3.46)과 8월(6경기 4승1패 4.15)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고 9월 이후 7경기 3승1패 4.17 기록. 올시즌 최고구속 152km에 달하는 투심을 주무기로 커브, 커터, 체인지업도 적절하게 던지며 상대 타선을 잠재우는 경기가 많았던 KT의 에이스 투수 이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피안타허용률과 실점이 늘어났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6승4패 3.66, 상대전 3경기 1패, 7.00 기록이 있다.
최원준 투수는 직전경기(10/6) 원정에서 SK 상대로 4.1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9)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15경기+ 불펜으로 24경기에서 출격했으며 선발로서는 19승1패, 4경기 QS, 79.1이닝 26실점의 기록. 8월(5경기 4승, 3.24)에 이어서 9월 이후 (6경기 2승1패, 3.38)에도 안정적인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7승1패 4.15, 상대전 4경기 승패없이 6.75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13-8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69승4무56패 성적.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이전 경기 승리와 달리 토요일 경기에서는 타격전 승부에서 18안타(2홈런)을 폭발시키며 연승을 이어갔고 6위 기아에게 4.5게임차 앞선 5위를 기록하게 된 상황. 반면, KT는 2연패 흐름 속에 72승1무56패 성적. 12안타(1홈런)을 기록한 타선의 제몫을 해냈지만 쿠에바스 투수와 바통을 이어받은 구원 투수들의 추가 실점이 이어지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하루.
두산은 토요일 경기 승리를 위해서 2회가 끝나기전 부터 7명의 불펜을 가동했다. 중후반 불펜 싸움에서 KT가 우위에 있는 경기.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