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com] “그의 발언은 놀라움” 사냐는 파브레가스의 코멘트에 반격함
전 거너스의 발언은 그의 팀메이트가 다소 실망감을 느끼게 만들었음.
바카리 사냐는 파브레가스가 “아스날 마지막 2년 동안 나만큼 열정넘친 선수는 로빈과 나스리 뿐이었음.”이라는 발언에 반박함.
ARSECAST 팟캐스트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북런던에서 보낸 긴 시간과, 바르셀로나로 돌아갔던 그 시절에 대해 얘기했음.
이 스페인친구는 그의 전 동료들의 멘탈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고, 오직 로빈 반 페르시와 사미르 나스리만이 자신과 같은 정신력을 가졌다고 밝혔음.
파브레가스 :
“나는 주장이었지. 나는 항상 스스로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어.”
“나는 뭔갈 성취하기 위해 팀을 이끌어야 했고 난 당시 내 모든 것을 바쳤다고 생각해.”
“패배 후에 집에 돌아가면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렸지...★★... 상실감도 많이 느꼈고 잠을 설친날도 아주 많아.”
“경기에서 패배한 후에 절망감을 느끼고 있을 때면,,,돌아가는 버스에서 다른 선수들의 웃음소리가 들릴 때가 많았어.”
“이런 상황이 몇 년을 반복되었지. 그래 우리는 ‘아름다운’축구를 했고 이런 점이 즐거웠던 것은 사실이야”
“하지만 나는 팀을 이끌어야하는 것에 압박감을 느꼈고 내 모든걸 바쳤어.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외로움 뿐이었지.”
“특히 아스날에서 마지막 2~3년간은 나는 로빈과 사미르만이 나와 같은 수준의 정신상태와 기량을 보였다고 느꼈어.”
“내가 거만하다고 생각하겠지...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없어 내가 그때 느꼈던 그대로 말하는 것 뿐이야.”
하지만 파브레가스의 07-11팀메이트였던 바카리 사냐는 이러한 코멘트를 납득하기 어려운 모양임.
08, 11 시즌베스트에도 올랐던 이 프랑스 라이트백은 파브레가스의 발언에 놀랍다고 함.
또 사냐는 그의 전 캡틴이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기 전에 자신의 한계에 집중해야 했다고 밝힘.
사냐 :
“그의 인터뷰를 읽고 존나 놀랐어. 왜냐면 그는 그 팀의 리더 중 한명이었잖아.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선수 중 하나였어. 플레이어로도 캡틴으로도 말야. 참리더는 자신이 몸담았던 클럽에 대해 그런 말을 하지 않아.”
“또 내가 놀랐던 점은 그는 아주 나이스가이기 때문이야. 그는 여전히 내게 좋은 사람이야 예나 지금이나 말야. 그래서 내가 더 이 인터뷰에 놀랐어.”
"당시 언론은 파브레가스의 활동량이 딸린다고 지적했지. 그럼 나머지 선수들이 파브레가스에게 “야 시발 좀 더 뛰어”라고 비난했어야 하는거야?”
“이번 시즌 리버풀을 한번 봐봐. 걔네는 열명이 다 존나게 뛰어. 이게 팀이야. 그리고 아마도 우리가 제대로된 스피릿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충분히 뛰어다니지 못했던 것일거고 그게 우리가 부진했던 이유겠지."
“명백히 그와 우리는 레벨이 틀렸어. 일부는 아주 좋은 피지컬을 가졌고, 또 누구는 기술이 훌륭했지. 하지만 그게 다른 선수들에 대해 왈가왈부할수 있다는 뜻은 아니야.”
“나는 파브레가스의 발언에 동의할 수가 없어. 그냥 단지 그의 의견이고 그는 그런 주장을 할 권리가 있지. 하지만 모든 축구선수는 커리어동안 좋았던 순간과 나빴던 순간이 있는거야. 당연히 그는 아스날에서 그 양면을 모두 겪었을 거야.”
“맞아 그는 정말 엄청난 미드필더야. 놀라운 퀄리티의 선수이지. 하지만 일부 팬들은 그에게 그 이상을 원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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