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라운드에서 토론토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올라온 보스턴과 1번 시드 밀워키를 4-1로 제압하고 올라온 마이애미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결정전 1차전 이다.
코로나 휴식기 이후 맞대결 이였던 3차전에서는 마이애미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112-106 승리를 기록했다.지미 버틀러가 결장했지만 뱀 아데바요가 21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인사이드를 장악했고 던컨 로빈슨의 3점포가 터진 경기. 고란 드라기치의 지원 사격도 좋았으며 특유의 압박 수비로 턴오버를 유도한 이후 속공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적립했던 상황. 또한, 기동력이 좋은 켈리 올리닉의 확률 높은 야투 지원도 동반 된 승리의 내용. 반면,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23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제일런 브라운과 고든 헤이워드가 시도한 10차례 3점슛 시도가 모두 실패했고 승부처에 일선&이선의 공수 연계 경쟁력이 하락했던 경기. 마커스 스카트가 16분여 출전 시간만 소화한 채 파울아웃을 당하면서 선수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고 팀 어시스트의 숫자도 급감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에서는 보스턴이 원정에서 109-101 승리를 기록했다. 고든 헤이워드가 29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으며 제일런 브라운과 켐바 워커도 41득점을 합작하며 공격에서 힘을 보탰던 경기. 반면, 마이애미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고란 드라기치가 23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던 상황.
1차전 맞대결에서는 보스턴이 홈에서 112-93 승리를 기록했다. 켐바 워커가 28득점 7어시스트를 적립하며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었고 제일런 브라운, 제이슨 테이텀이 50득점을 합작해낸 경기. 다니엘 타이스의 골밑에서 헌신도 인상적 이였고 벤치에서는 브래드 워나메이커, 칼슨 에드워즈, 로버트 윌리엄스 3세등 영건 자원들을 고르게 활용하면서 주전들의 체력을 세이브 해줬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4쿼터(30-24) 강력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지미 버틀러가 3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연장전 승부 이후 백투백 원정 이였던 탓에 기동력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올시즌 상대전에서 보스턴이 2승1패 우위를 기록했지만 일정상 마이애미가 불리했던 1,2,3차전 이였다.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결정전 1차전 에서는 마이애미가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고 에릭 스폴스트라 감독의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 시스템 농구로 밀워키를 제압하면서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상황.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보스턴 입장에서는 상대전 상수가 되었던 고든 헤이워드가 없다는 것이 로테이션 운영에서 문제가 될것이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