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뤼디거는 신입생들이 많이 와서 기부니가 좋아요.

스포츠분석

[공홈] 뤼디거는 신입생들이 많이 와서 기부니가 좋아요.

연둬잪러1 0 777 2020.09.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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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이 많이 와서 굉장히 신나 ㅋㅋ. 팬들이나 미디어들도 그렇겠지만, 선수들 본인들도 아주 신난 상태야. 아주 재밌는 시즌이 될 것 같아."


"나같은 고참들은 신입들이 팀에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하는 의무가 있어! 선배라면 해야할 당연한 의무지."


뤼디거는 이번 영입생들 중 베르너와 하베르츠의 이적에 큰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베르츠와는 국대에서 만나 함께 뛴 적이 있고, 베르너와는 스투트가르트 시절부터 알고지내던 팀 동료였다.


"맞아 내가 공을 좀 세웠지. ㅋㅋ그래서 특히나 그 둘을 내가 잘 도와주고 있어. 둘 다 독일을 떠나서 외국에서 사는건 처음이거든.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다 돌봐주고, 도와주고 있는 중이야."


"티모랑은 아주 오래전부터 알아왔고, 같은 국대에서도 뛰고 있지. 골 좀 넣을 줄 아는 아주 멋진 놈이야. 벌써 친선전이랑 이번 국가대표팀에서도 골맛을 보면서 그걸 증명했지. 첼시에서도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 카이도 이미 2년전부터 국대에서 만나왔고, 서로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지. 그 둘도 내가 잘 도와줄거라는 걸 알고 있어."


"난 티아고 실바가 오는 게 정말 설레. 실바는 그 세대 선수들 중 단연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잖아. 그런 훌륭한 선수에게서 배울 수 있는것, 또 그의 옆에서 파트너로 뛸 수 있는 것, 이건 정말 엄청난기회라고 생각해. 그의 이적은 모두에게 큰 자극이 될거고, 또 다들 그걸 기대하고 있어."


( 늘어난 스쿼드 규모와 그에 따른 경쟁에 대해)


"어떤 감독이든 옵션은 많을 수록 좋지. 선수들은 다른 선수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경쟁을 할거고. 새로운 영입은 감독에게나, 선수 개개인에게나 모두, 아주 좋은 일이라 생각해."


"근데 사실 이 정도의 경쟁은 지난 시즌에도 있었어. 이런 경쟁도 다 축구의 일부고, 모두가 주전을 위해 경쟁하는건 정말 좋은 일이야."


https://www.chelseafc.com/en/news/2020/09/11/new-faces-excite-rudiger?cardIndex=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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