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윌슨 8승7패 4.50)
롯데(서준원 7승4패 4.73)
윌슨 투수는 직전경기(9/11)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11피안타 8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12피안타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1경기 8승7패, QS 11회 기록. 7월(5경기 2승2패 3.72)과 8월(5경기 3승1패 3.5) 까지는 다양한 궤적의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가운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살짝 살짝 변하는 다양한 구종을 앞세워서 LG 마운드를 이끌고 있는 투수. 다만, 9월 2경기(1패)에서 평균 0.418의 높은 피안타허용률을 기록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올시즌 홈에서 2패 6.62, 상대전 2경기 1승 3.27 기록이 있다.
서준원 투수는 직전경기(9/11) 홈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4실점(3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4) 홈에서 기아 상대로 5.1이닝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 7승4패, 6경기에서 QS를 기록. 피안타허용률이 급등했고 결정구의 제구 또한 잡히지 않으면서 3연속 패전에 빠져 있다가 8월 첫 등판에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냈고 8월(4경기, 2승 2.95)에 반등에 성공한 모습. 또한, 9월에도 2경기 1승을 기록하며 자신의 몫은 해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3패 5.21, 지난시즌 상대전 4경기 2패, 7.11 기록이 있다.
LG는 수요일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11-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60승3무46패 성적. 김현수가 3안타 6타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연패 기간 동안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타자들이 고르게 손맛을 봤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롯데는 수요일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8-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54승1무50패 성적. 스트레일리 투수의 역투와 2경기 연속 8득점을 생산한 타선의 활약 속에 5강 진출의 희망을 살리고자 하는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였던 경기.
최근 피안타 허용률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으며 홈경기와 궁합이 좋지 않았던 윌슨 투수 이지만 직전경기 2회 7실점을 허용한 이후 3회 부터는 안정감을 찾기 시작하면서 6이닝을 채워냈다. 또한, 타선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내고 안방으로 복귀했다는 것도 힘이 되어줄 것이다.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