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롯데(미마 마나부 6승2패 4.84)
오릭스(앤드류 앨버스 3승5패 3.62)
미마 마나부 투수는 직전경기(9/5)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7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5)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6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 6승2패, 3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4경기 4승, 26이닝 13실점의 성적. 올시즌 11경기중 7경기에서 140㎞중반대의 빠른 공의 볼 끝 움직임이 좋았고 변화구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4.73 기록이 있다.
앤드류 앨버스 투수는 직전경기(8/30)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3)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5.1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 3승5패, 4경기 QS+기록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14.1이닝 7실점의 성적. 앤드류 앨버스 투수는 전체적으로 낮게 형성되는 제구력과 예리한 변화구를 보여주며 데뷔시즌(2018시즌 9승2패 3.08) 강한 임팩트를 남겼지만 2019시즌에는 부상 후유증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 상대 허를 찌르는 볼 배합과 구속의 증가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서 7월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가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하자 투구 리듬이 꼬인 8월을 보내고 있다가 8월 마지막 등판에서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는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상황.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2.25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지바롯데가 2-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목요일 경기에서 6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으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41승2무29패 성적. 상대 타선을 1안타에 묶었던 마운드의 계투 작전이 인상적 이였던 경기. 반면, 오릭스는 최근 4경기 1승3무 흐름 속에 22승5무45패 성적. 안타 보다 수비 실책(2개)이 많았던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하루.
4연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QS는 없었던 미마 마나부 투수 였다. 직전경기 지바롯데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이후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앤드류 앨버스 투수를 결코 만만하게 볼수 없는 경기.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패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