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소형준 3승4패 4.87)
소형준 투수는 직전경기(8/11) 원정에서 KT 상대로 3.1이닝 4피안타 4볼넷 1K, 4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5) 홈에서 키움 상대로 2.1이닝 8피안타(2홈런) 2볼넷 0K, 10실점(8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4경기 3승4패, 4경기 QS 기록. 소형준 투수는 지난시즌 선발로서는 24경기 13승6패, QS 10회 기록하는 가운데 140㎞ 후반대의 빠른볼과 낙차 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가운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투구 밸런스와 완급 조절로 신인왕을 차지했던 투수. 올시즌 14차례 등판중 9경기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냈지만 나머지 5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2경기 포함 4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기복을 보였다.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5.29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3.00 기록이 있다.
LG(임찬규 1승4패 6.08)
2020시즌 10승9패 4.08을 기록한 임찬규 투수는 직전경기(8/13) 홈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볼넷 5K, 2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 홈에서 상대로 KT 6이닝 7피안타(1홈런) 3볼넷 4K, 6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5경기 1승4패, 3경기 QS 기록. 스프링캠프에서 느낀 어깨 통증 때문에 시범경기에서는 모습을 볼수 없었고 올시즌 개막후 2차례 등판에서 2패, 4.2이닝 12실점(11자책)의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 2승2패, 1.78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콜업 된 이후 복귀전에서 제구가 되는 무브먼트가 좋은 변화구가 효과를 보면서 지난시즌 10승을 기록한 투수의 부활을 선언했고 직최근 2경기에서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배를 기록했지만 구위 자체는 좋았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9.26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4.50, 6이닝 6실점(3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8-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무 흐름 속에 시즌 50승1무32패 성적. 데스파이네 투수가 7이닝 1실점 승리투를 기록했고 강백호가 홈런포를 가동한 타선은 14안타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시즌 46승1무35패 성적. 선발 이민호 투수가 3.1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타선은 3안타 빈공에 그쳤던 경기.
6월 4경기에서 2승 평균 자책점 0.75로 맹활약하며 6월 MVP를 수상했던 소형준 투수가 7월 이후 2차례 등판에서는 부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직전경기 패배를 기록했지만 QS+ 투구를 기록한 임찬규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