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데스파이네 8승6패 2.89)
데스파이네 투수는 직전경기(8/13) 홈에서 삼성 상대로 3.1이닝 7피안타 3볼넷 0K, 6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1)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볼넷 11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 8승6패, 12경기 QS 기록. 직전경기 조기강판을 기록했지만올시즌 최고구속 152km에 달하는 투심을 주무기로 커브, 커터, 체인지업도 적절하게 던지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있었던 만큼 부활투가 기대되는 투수. 올시즌 홈에서 4승3패, 3.26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2.57, 7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LG(이민호 4승5패 4.55)
이민호 투수는 직전경기(8/13) 홈에서 롯데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노히트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4) 홈에서 한화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선발 11경기+구원 2경기)에 나왔으며 선발로서는 11경기 4승5패, 4경기 QS 기록. 직전경기에서 배짱 두둑한 정면 승부를 펼치며 6월에 4경기 2패, 4.96 성적으로 승리가 없던 부진을 털어내는 승리를 기록한 상황. 다만, 올시즌 선발 등판한 11경기중 5경기에서 뛰어난 로케이션 능력을 선보였지만 6경기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6.17 기록했으며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0.00, 7이닝 1실점(비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5-5 무승부의 결과가 나왔다. 같은 무승부의 결과 였지만 호잉이 9회 팀의 패배를 막는 2타점을 기록한 KT가 마무리 고우석의 블론 세이브가 나온 LG 보다는 기분 좋은 결과였던 하루.
원정경기 선발 등판시 홈경기(3승3패, 3.44)와 다른 제구의 기복이 나타난 이민호 투수 였다. 또한, 전일 경기 무승부의 결과가 수요일 경기에서 KT 타선의 리듬 회복에 도움이 될것이다.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