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현재 70승 46패로 AL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어 야구 최고의 팀 중 하나였다. 그들은 누가 투구할 것인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팬그래프스에 따르면 제이크 오도리지가 이번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마지막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을 허용했다.
캔자스시티는 올 시즌 49승 66패로 AL 센트럴에서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6.2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물러난 뉴욕 양키스와의 마지막 아웃에서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를 마운드로 올려보낸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올해 OPS가 0.778로 메이저 2위에 올라 최고의 팀 중 하나였다. 휴스턴은 올 시즌 팀 타율 0.266과 OBP 0.339로 메이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애스트로스는 경기당 4.45득점(대부분의 팀이 죽이기 위해)을 기록하면서 8월 한 달 내내 공격수가 줄고 있다. 지명타자 요단 알바레즈는 OPS 0.879에 22홈런으로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애스트로스가 올 시즌처럼 안타를 잘 칠 수 있다면 어떤 투수도 이 라인업을 소화하기 어려울 것이다.
제이크 오도리즈지는 추격율 17위, 배럴당 19위, 평균 퇴구속도 24위, 강타율 28위 등으로 올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의 10배럴 퍼센티지는 올 시즌 가장 높은 상대였다. 오도리즈지는 5개의 다른 투구(패스트볼, 스플리터, 슬라이더, 커터, 커브볼)를 던지며 타율 0.171에 장타율 0.486으로 최고의 투구력을 발휘했다. 미네소타 시절인 2020년 3차례 로열스와 맞붙은 그는 10이닝 동안 14피안타 9실점 2볼넷 9탈삼진 0-1을 기록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OPS가 MLB 26위여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약한 공격팀 중 하나였다. 팀 홈런 115개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앞설 뿐 파워가 없었다. 하지만 캔자스시티는 올 시즌 홈경기당 평균 4.64점을 기록하고 있어 홈 득점은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는 OPS .826, 29홈런, 73타점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로얄즈가 두세 번의 초반 실점을 할 수 있다면 홈 이스트를 성사시킬 가능성이 있다.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는 로얄즈 시스템에서 11위의 유망주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의 베이스볼 사반트 페이지에 따르면 호투하고 있다. 직구 속도 96위, 배럴 비율 77위, 스위프 비율 70위, xBA 70%다. 그의 6.0배럴 비율은 2020년의 절반 이상이다. 에르난데스는 5구 무기고(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싱커, 체인지업)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타율 0.263에 장타율 0.421로 가장 많은 타격을 받았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라 험난한 라인업을 이어가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올 시즌 스펙이 완전히 정반대다. 제이크 오도리지는 로얄즈를 상대로 통산 14차례 등판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5.37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으며 에르난데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험 문제와 오도리즈지는 더 약한 라인업을 탐색할 수 있어야 한다. 애스트로스는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지막 7경기에서 무패이니 휴스턴과 함께 이곳에서 8연승을 달렸다.
제이크 오도리즈지는 올 시즌 로얄즈와의 경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애스트로스 타선은 그들 중 가장 좋은 타선으로 득점할 수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휴스턴은 9이닝 평균 4.65실점, 캔자스시티는 9이닝 평균 4.15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 18경기에서 11-5-2로 뒤졌으니 다시 한번 이쪽과 함께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