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보증 레이트필드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방문하는 10일 밤 플레이오프 후보들은 3연전을 이어간다. 목요일의 시리즈 개막전은 아이오와주 다이어스빌에서 열린 첫 번째 드림스 게임에서 화이트삭스가 9-8로 승리하며 -163의 우승후보로 기록되는 등 정규시즌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대회 중 하나였다. 뉴욕은 63승 52패로 와일드카드를 막 벗어난 반면 화이트삭스는 68승 48패로 AL 센트럴에서 큰 우위를 점하고 있다.
양키스가 5월 중순 브롱크스에서 세 경기를 휩쓸면서 2021년 시카고 시즌 첫 승리였다.
불붙은 양키스는 3일(현지시간) 열린 필드 오브 드림스(Field of Dreams)에서 9회 4실점으로 또 한차례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후반전 리드를 날려버렸다. 이미 3회초 옥수수밭에 3점 홈런을 터뜨린 애런 저지는 지안카를로 스탄턴의 2점 롱볼이 뉴욕을 올려놓기 전 9회 다시 2점슛으로 시카고의 리드를 7-6으로 줄였다.
앤드루 헤니는 5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7실점으로 탈삼진 5개를 잡아내며 3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잭 브리튼은 9회 2사 만루에서 볼넷과 결승홈런을 내줬다. 브렛 가드너는 2-5로 홈런과 2득점을 기록했고, 디제이 르마히외는 3번 출루했다.
양키스는 기대감에 연말을 맞아 53승 62패로 큰 폭의 상금을 줄였다. 양키스는 최근 4경기 중 3경기가 베팅 합계를 초과했지만 오버스는 48-64-3에 불과하다.
뉴욕은 팀 OPS 0.719로 경기당 평균 4.23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상당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투수진은 평균자책점 3.73으로 양키스를 존속시켰으며 K/BB의 엘리트 비율을 내세우며 야구에서 9위에 올랐다.
제임슨 테일런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삼진 4개를 잡아내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29세의 투수는 7월 초부터 MLB 최고의 투수들 중 한 명으로 22번의 아웃에서 7승 4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저지는 OPS 0.886, 25홈런, 59타점으로 뉴욕 라인업에서 몇 안 되는 타자들 중 한 명이다.
뉴욕은 포수 게리 산체스, 1루수 앤서니 리조, 에이스 게릿 콜, 선발투수 조던 몽고메리, 구원투수 클레이 홈즈가 의전투수로 나서는 등 대형 코로나 사태에 대처하고 있다. 내야는 3루수 지오 우르셀라(변형 햄스트링)와 글레이버 토레스(스프렌트 엄지손가락)가 IL에서 더 모자란다. 중견수 애런 힉은 시즌 초반 엄지손가락 수술을 받았고 동료 외야수 클린트 프레이저(버티고), 미구엘 안두자르(손목 변형), 팀 로카스트로(토너 ACL)는 모두 아웃됐다.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는 9월에 긴장된 로터리 커프스에서 복귀할 예정이며 루이스 세베리노가 언제 토미 존 재활을 마칠지는 불투명하다. 클로저 아롤디스 채프먼은 최근 팔꿈치 염증으로 쓰러졌고 대런 오데이(햄스트링 수술), 마이클 킹(손가락 타박상)도 빠졌다.
화이트삭스는 미네소타에 2전 전패한 뒤 3일 밤 승리가 필요했고 팀 앤더슨은 9회 영웅을 투입해 시카고의 하락세를 막았다. 호세 아브레우, 엘로이 히메네스, 세비 자발라는 경기 초반 4이닝 동안 모두 콘에 홈런을 쏘아 시카고에 7-3으로 앞서고, 앤더슨은 2점슛으로 뉴욕 랠리를 지웠다.
사이영 후보 랜스 린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으로 4실점하며 삼진 7개를 잡아내는 등 좀처럼 거친 아웃을 펼쳤다. 마무리 투수 리암 헨드릭스는 9회초 4실점으로 좀처럼 녹지 않았지만 승리를 거뒀다. 히메네스는 볼넷과 3점 홈런으로 2-4로 달아오른 가운데 아브레우는 3루에서 2골을 터뜨렸다.
시카고는 올 시즌 상금 라인에서 근소한 차이로 오르면서 60승 56패를 기록하며 도박꾼들에게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했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10경기에서 5-5로 비긴 것을 포함해 54-57-5로 비겼다.
화이트삭스는 히메네스와 같은 스타들을 부상에서 회복시켰는데, 이는 이미 경기당 4.97득점을 올리고 있는 공격력에 도움을 줄 것이며, OPS 0.750을 기록하여 AL 3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시카고 투구는 또한 아메리칸 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만 뒤지는 3.63의 방어율을 보이며 9이닝당 MLB 최고 10.34의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타일런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보이는 화이트삭스를 상대로는 쉽지 않은 과제다. 전력투구 양키스가 도전장을 내밀지만 현재 공백으로 인해 시카고 공격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휴지는 스타들이 즐비한 로테이션에서 30.8%의 압도적 탈삼진율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우수한 측정 기준을 갖춘 혁신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저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자발라처럼 강한 코어피스와 깊이피스를 앞세워 지금까지 MLB 최고 라인업으로 우승할 수 있는 수준이며, 히메네스는 활성화 이후 13경기에서 192wRC+를 기록하며 승부를 갈랐다.
타일런은 7월 초부터 4.71xFIP를 기록하고 있고 그 기간 동안 홈런이 전혀 없는 행운을 누리면서 뜨거운 행진이 끝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도 있다. 뛰어난 화이트삭스 팀을 상대로 빠진 선수들을 모두 극복하는 것은 무리인 만큼 양키스가 다소 식을 시리즈다.
비록 목요일의 경기는 스타급 라인업 두 팀 간의 난타전이었지만, 이것은 능력 있는 선발투수 두 팀 간의 더 나은 투구 대결이 될 것이다. 타일런은 최근 7차례 등판해 1.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초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이미 무실점으로 선발 등판했다.
양키스의 공격진은 리그 평균 통계를 전반으로 봤을 때 여전히 모든 실린더에 포격을 가하지 못하고 있고, 리조는 마감 시한에 넘어온 뒤 뜨거운 행진을 시작했기 때문에 공백이 크다. 수요일의 추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두 불펜 모두 지배적이기 때문에, 일부 불펜은 이러한 범죄에 대해 장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