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23일 KT vs 롯데

스포츠분석

【KBO】 4월23일 KT vs 롯데

빅토리 0 925 2021.04.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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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시즌 2패 9.75를 기록한 이정현 투수는 부상과 프로무대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면서 잊혀져가고 있었던 비운의 유망주 투수. 하지만, 착실히 몸을 만들며 재기를 준비해 왔고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2승 3.00, 12이닝 9피안타 5볼넷 16K, 4실점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146km의 직구가 좋은 무브먼트를 형성하면서 콜업을 받아낸 상황. 


앤더슨 프랑코 투수는 직전경기(4/17) 홈에서 삼성 상대로 0.2이닝 6피안타 3볼넷 8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1)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5볼넷 6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3경기 1패, 1경기 QS 기록. 직전경기에서 조기강판 패전을 기록했지만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평정심이 흔들렸다는 것은 정상참작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며 개막후 2경기 등판에서는 최고 154km의 강속구가 위력적 이였고 탈삼진 능력도 나쁘지 않은 모습 이였다.


KT는 목요일 원정에서 NC 상대로 11-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9승7패 성적. 그분이 오셨던 김민혁이 4안타를 경기를 해내는 가운데 팀은 13안타(1홈런)를 집중 시켰고 데스파이네 투수의 6이닝 무실점 마수걸이 승리가 나왔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다. 반면, 롯데는 목요일 홈에서 두산 상대로 1-1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7승9패 성적. 4개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4실점을 허용했고 선발 스트레일리 투수가 2.1이닝 6실점(4자책)으로 무너지자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던 경기.


발전 가능성은 높게 평가하지만 심리적인 부담감이 배가 될수 밖에 없는 복귀전 등판에서 이정현 투수가 자신의 공을 100% 보여주기는 힘들 것이다. 선발 싸움에서 프랑코 투수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경기다. 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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