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3월15일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스포츠분석

[V리그] 3월15일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빅토리 0 1,700 2021.03.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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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은 직전경기(2/21)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2(25:19, 25:27, 18:25, 25:22, 1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8)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1-3(25:20, 21:25, 15: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8승13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학폭 논란’으로 시즌 잔여경기 출전 포기를 선언한 송명근, 심경섭을 대신했던 조재성(6득점, 20%), 차지환(3득점, 28.57%)의 경기력은 만족할수 없었지만 교체 투입 된 김웅비(8득점, 57.14%)가 제 몫을 해냈고 최홍석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도 있었던 상황. 또한, 백업 곽명우 세터가 블로킹 3득점을 기록하는 깜짝 활약을 펼쳤고 부상으로 정상가동 되지 못하고 있던 주전 이민규 세터가 교체 투입 되어서 4,5세트를 책임졌던 승리의 내용.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3/13)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2-3(19:25, 25:23, 23:25, 25:23, 8: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9)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6:24, 25:19,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8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디우디(33득점 49.06%)가 분전했지만 허수봉(16득점, 42.86%)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김선호, 함형진, 문성민을 교대로 투입했지만 수비형 레프트 포지션을 믿고 맡길수 있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승부처에 팀서브 최하위의 문제점이 고개를 내밀면서 상대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수 없었던 상황. 또한, 범실(32-24)이 너무 많았고 상대의 외국인 선수 러쎌이 장염 증상으로 웜업존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경기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아쉬움이 많이 남을수 밖에 없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휴식기 동안 송명근, 심경섭의 공백을 최소화 할수 있는 조직력을 가다듬을수 있었다는 것이 OK금융그룹에게 도움이 될것이며 봄 배구 진출을 위해서는 반듯이 승리가 필요한 OK금융그룹의 동기부여를 무시할수 없는 경기다. 또한, 이민규 세터와 최홍석이 부상 후유증을 털어낼수 있었던 상황. OK금융그룹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홈에서 3-2(25:16, 25:14, 20:25, 20: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허수봉(14득점, 63.64%)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디우프(19득점 54.55%)의 꾸준한 활약이 나온 경기. 함형진(12득점 47.06%)도 제 몫을 해냈으며 김명관 세터는가 장신 세터의 위력을 블로킹에서 보여주는 가운데 범실(19-31) 싸움에서 완승을 상황. 반면, OK금융그룹은 펠리페(26득점, 56.82%), 송명근(18득점, 55%)가 분전했고 서브(8-8) 싸움은 대등하게 버텨냈지만 블로킹(10-17) 싸움에서 밀리고 범실(31-19)이 너무 많았던 경기. 무릎 상태가 좋지 못한 주전 이민규 세터의 결장으로 백업 곽명우 세터의 부담이 가중 되었고 선발 출전한 심경섭과 교체 투입 된 조재성의 리시브 불안 현상도 나타난 경기.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OK금융그룹이 홈에서 3-2(22:25, 19:25, 25:21, 25:17, 15:11) 승리를 기록했다. 범실(33-28)이 많았고 선발 출전한 송명근, 최홍석, 진상헌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1,2세트를 빼앗기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펠리페(30득점, 47.92%)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9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역전승을 만들어 낸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디우디(26득점, 55.26%), 김선호(13득점, 58.82%)가 분전했지만 팀 서브 최하위의 문제점이 서브 에이스(1-9) 싸움에서 완패의 결과로 나타났고 허수봉(9득점, 42.11%)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OK금융그룹이 원정에서 3-1(30:28, 22:25, 25:19,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의 휴식이 좋은 보약이 되면서 부상으로 컨디션이 떨어져 있던 펠리페(35득점, 56.36%)의 부활이 나왔고 선발 출전해서 1,2세트를 책임진 조재성(5득점, 62.50%)과 3,4세트 조재성과 교체 된 송명근(13득점, 52.38%)의 타점도 회복 된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김명관 세터가 과감은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범실이 많았던 경기. 디우디(30득점, 55.77%), 허수봉(21득점, 45.45%)의 분전은 나왔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는데 중앙에서 최민호의 파트너를 찾지 못하며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을 떠난 신영석의 공백이 팀의 아킬레스건이 되었다.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OK금융그룹이 원정에서 3-1(25:20, 27:25, 24:26, 25:19) 승리를 기록했다. 펠리페(19득점, 54.55%)가 경기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1세트 후반 부터 높은 타점에서 뿜어져 가오는 강한 스파이크를 구사했고 블로킹(13-7)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손가락 부상을 당한 최민호(7득점, 46.15%)가 1경기 결장후 복귀 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을 떠난 신영석을 공백을 번갈아서 투입 된 박준혁과 차영석이 메우지 못하면서 블로킹(7-13)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OK금융그룹이 홈에서 3-1(25:23, 25:17, 23:25, 27:25) 승리를 기록했다. 펠리페(28득점, 55.10%)가 해결사가 되었고 송명근(12득점, 55%)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좌우 날개의 화력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선발 출전한 이시우(3득점, 25%)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대의 집중견제를 받은 디우디(28득점, 46.30%)가 고전했고 박주형(5득점, 22.22%)도 리시브는 안정적 이였지만 공격 가담 능력이 떨어졌던 경기. 


전체 서브 최하위를 기록중인 현대캐피탈의 서브가 강하지 않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송명근, 심경섭을 대신해야 하는 조재성, 최홍석의 리시브 불안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며 조재성, 김웅비, 최홍석이 공격에서 펠리페를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핸디캡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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