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직전경기(2/18)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4-12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2-120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4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36득점 10어시스트 17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마일스 터너와 함께 제공권을 장악한 경기. 골밑에서 우위를 점령하면서 상대의 협력 수비를 강요 시킬수 있었고 말콤 브록던(132득점)을 비롯한 슈터들은 넓어진 활동 공간의 유리함을 놓치지 않았던 상황. 또한, 애런 할러데이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으며 4쿼터(35-29)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에 승리를 가져가는 강력한 뒷심을 보여줬다.
골든스테이트는 백투백 원정 이다. 골든 스테이트는 직전경기(2/24)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14-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21)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00-10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7승15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1경기 결장후 복귀한 스테픈 커리가 3점슛 7개를 포함해 37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확인시켜줬고 동시에 부상에서 돌아온 2명의 빅맨 자원 제임스 와이즈먼이(14득점)이 벤치에서 맹활약했으며 케번 루니도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냈던 경기. 드레이먼드 그린(7득점, 12어시스트, 9리바운드)이 날카로운 A패스를 배달하면서 팀 동료들의 찬스를 많이 만들어 줬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19득점)의 알토란 지원도 니왔던 상황. 또한, 위긴스(16득점)도 승부처에 힘을 냈으며 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이 모두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예정되었던 경기가 취소되면서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홈경기 일정을 맞이하게 되는 인디애나 이다. 골든스테이트의 페인트존 생산력을 억제하는 인사이드 수비 능력을 인디애나가 보여줄 것이다.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월13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인디애나가 백투백 원정에서 104-95 승리를 기록했다. 마일스 터너(22득점 11리바운드 4블록)와 도만타스 사보니스(18득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골밑을 장악했으며 4쿼터(31-20) 지역방어로 상대 3점포를 봉쇄한 경기.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앤드류 위긴스(22득점)가 분전했지만 커리(20득점)가 상대의 집중견제에 막히면서 야투와 3점슛 성공률이 떨어졌고 에릭 파스칼이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볼 운반과 리바운드에서는 제 몫을 해냈지만 득점력이 올라오지 않은 드레이먼드 그린의 모습도 나타났으며 켈리 우브레 주니어도 에너지 레벨이 떨어졌던 모습.
커리가 볼을 갖고 있으면 상대가 커리쪽으로 수비가 몰리는 현상이 계속 나타나는 효과로 팀 전체 생산성이 올라간 골든스테이트 였고 빅맨 자원들도 부상에서 돌아왔다. 다만, 백투백 경기 일정에서 스테픈 커리, 제임스 와이즈먼, 케번 루니는 아직 관리가 필요한 몸상태 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