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1/27)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0(26:24, 25:23,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3, 25:14, 25:1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12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켈시 페인(21득점, 38.18%)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박정아(17득점, 36.84%)가 지원 사격이 나온 경기. 배유나(11득점, 41.18%)의 중앙 공격까지 더해지면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수 있었으며 블로킹(9-6)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또한, 문정원과 임명옥 리베로가 50.79%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이끌어냈고 강한 서브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0)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23:25, 27:29,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5:23, 22:25, 13: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3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디우프(34득점, 40.79%)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서브(5-6), 블로킹(6-8), 범실(19-16) 싸움에서 모두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목적타 서브의 부정확성 때문에 상대에게 흥국생명의 빠른 공격에 블로킹이 늦게 따라갈수 밖에 없었던 상황. 또한, 디우프를 윙스파이커로 넣고 블로킹 위치는 아포짓으로 들어가는 전술적 변화에서 이단 연결의 부정확성 때문에 수비 성공이후 반격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팀의 최대 장점이였던 리시브 라인이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3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도로공사 이다. 자신의 머리 위로 정확하게 배달 되는 리시브가 많아지면서 줄곳이 많아진 이고은 세터의 행복한 고민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홈에서 3-1(21:25, 25:17, 25:20, 25:14) 승리를 기록했다. 켈시 페인(23득점, 47.83%)이 해결사가 되었고 블로킹(11-8), 서브(3-2), 범실(15-25)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이고은 세터의 볼꼬리도 좋았으며 임명옥, 문정원이 책임진 리시브 라인도 1세트에는 잠시 흔들렸지만 2,3,4세트는 안정감을 회복했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토종 날개 공격수 자리가 여전히 문제가 되었고 디우프(27득점, 38.46%)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3-2(14:25, 25:16, 25:18, 19: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프(31득점, 38.36%)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선발 출전한 이선우 대신 2세트 부터 투입 된 고민지(17득점, 50%)의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이 나온 경기.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켈시 페인(29득점, 42.19%), 박정아(23득점, 35.71%)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정대영(6득점, 66.67)이 후위로 빠졌을때 배유나(5득점, 27.78%)의 속공 옵션이 막히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킬수 없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3-0(25:21, 28:26, 25:19) 승리를 기록했다. 토종 윙 스파이커의 공격력이 아쉬웠지만 디우프가 33득점, 50.82%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서브(4-2) 공략도 나름 잘됐고 블로킹(6-6) 득점은 같았지만 유효 블로킹을 많이 만들어 내면서 수비에서 버텨준 상황.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켈시 페인(26득점, 34.78%)이 좀 더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해야 하는데 범실이 한두 개 나오면 자신감이 떨어져 스윙을 과감하게 하지 못했고 박정아(10득점, 29.41%)의 공격 성공률도 떨어졌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원정에서 3-0(25:22, 25:20,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문정원과 리베로 임명옥이 높은 리시브 성공률(50%)을 합작하면서 이고은 세터가 자유자재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구사할수 있었고 켈시 페인(24득점, 46.94%)이 높은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리시브(21%)가 흔들리며 눈에 보이는 공격을 많이 할수 밖에 없었던 탓에 디우프(16득점, 31.91%)가 상대 블로킹 2명을 상대해야 하는 공격의 연속이 나타나면서 결정력이 떨어졌고 멀티 플레이어 정호영이 시즌 아웃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양 팀 모두 상대를 셧아웃 시킬수 있는 힘이 부족한 상황이며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 역시 심하게 나타날 것이다.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은 배제할수 없는 경기이며 오버 가능성을 주력으로 공략해야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