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트] 리버풀은 베르너를 놓친 후, 맨유,레알에 이어 산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스포츠분석

[인디펜던트] 리버풀은 베르너를 놓친 후, 맨유,레알에 이어 산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연둬잪러1 0 829 2020.11.03 07:41

jadon-sancho-transfer.jpg [인디펜던트] 리버풀은 베르너를 놓친 후, 맨유,레알에 이어 산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리버풀은 제이든 산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올해 최고액수의 딜이 될 수도 있는 이 이적에서 
맨유와 레알마드리드와 경쟁할 것이다.


맨유는 산초의 영입을 이전부터 자신해왔지만, 이는 여전히 그들의 챔스진출권 확보 여부에 달려있다. 산초는 이적할 팀의 조건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최우선조건으로 여기고 있다.


맨유가 산초를 얻는데 실패한다면, 리버풀이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인디펜던트에 의하면 산초 또한 리버풀 측의 관심을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리버풀의 재정이다.리버풀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재정문제로 베르너를 첼시에게 빼앗겼고, 구단주인 FSG측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MLB 중단으로 인한 수입 감소로 경영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산초의 영입에는 적어도 £80m의 금액이 필요할 것이며, 이는 반 다이크, 살라, 마네의 주급 인상 요구와도 직결될 수 있는 이적이다.  현 재정적으로도 맨유가 리버풀을 앞서고 있다.


하지만 맨유가 산초 영입에 실패한다면, 1년 뒤에라도 리버풀에게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클롭감독이 산초를 많이 원할 경우, 구단은 마네나 살라를 매각해서라도 자금을 마련할 것이다.


산초 본인은 리버풀을 좀 더 매력적인 선택지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클롭은 이전에 자신이 얼마나 그를 원하며, 살라와 마네가 남더라도 산초의 자리는 있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산초는 리버풀의 1선 어느 자리에서든 뛸 수 있는 선수다.


산초는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 또한 받고 있지만, 과연 현재가 레알로 갈 적기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많은 이들이 올해 산초가 이적할 것으로 보지만, 그가 돌문에 잔류하는 것 또한 배제할 수 없다.


https://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transfers/liverpool-transfer-news-jadon-sancho-manchester-united-real-madrid-a9550646.html#gsc.ta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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