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코] 나비 케이타는 리버풀이 열망하던 선수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스포츠분석

[리버풀에코] 나비 케이타는 리버풀이 열망하던 선수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연둬잪러1 0 769 2020.10.30 17:05
나비 케이타 vs 브라이튼.jpg [리버풀에코] 나비 케이타는 리버풀이 열망하던 선수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나비 케이타가 최고의 상태에 있음을 완벽히 보여준 순간이었다.
이 리버풀의 미드필더는, 리버풀이 2골차 리드를 달려나가고 있을때 공을 몰고 20야드를 확신과 의도를 가지고 질주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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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적인 드리블로 둘러싼 브라이튼의 수비진들을 불안하게 만든후, 그는 달려가고 있던 모하메드 살라에게 스루패스를 건냈다.
살라의 슛은 쉽게 골키퍼 매튜 라이언이 잡아냈지만, 이는 케이타가 리버풀 팀에 무엇을 가져다 줄수있는지 완벽히 종합한 플레이였다.

그동안 리버풀의 엔진은 영감보다는 열정과 덕지덕지 이어붙힌, 기능적인 것으로 유명했다. 
많은 사람들은 지금까지 그 모델이 완벽히 작동했다고 주장할 것이지만, 케이타는 무언가 다른 것을 가져다준다.

이 미드필더의 계획자는 그의 방식으로 수비라인을 지나 드리블과 패스를 하는데 능하며, 
기니의 국가대표는 Amex(브라이튼의 홈구장)을 마치 그의 놀이터처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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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압박하고 공을 간수하여 그는 살라가 이번 시즌에 넣은 골중 가장 쉬웠던 것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그 다음에는 다시 공을 따내어 조던 헨더슨의 두번째 골에 크게 기여했다.

이것이 풀 컨디션의 케이타이고, 아마도 증명해야 했던 것이었다.

일요일 오후에 안필드에서 아스톤빌라의 두터운 수비진을 열어제낀 굉장한 도움을 만들어낸 것 역시 케이타였다.

잠시뒤 전반전에, 버질 반 다이크가 준 깊은 패스를 받아 또다른 공격을 가했다. 
갈매기(브라이튼의 별명)는 이 25살의 선수에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했다.

브라이튼의 미드필더들은 계속해서 공간을 찾아내고 문제를 일으키는 이 리버풀의 8번을 언제 달라붙고, 언제 견제해야하는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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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진영에서 그를 잡으려하는 두명의 선수들을 상대로 무례한 드래그 앤 백힐로
막 데뷔한 네코 윌리엄스에게 주는 장면은 그에게 자신감이 가득찼다는 증거였다.

시간을 뒤로 돌려서 그가 리버풀의 선수에 알맞은 선수인지 논란이 되었던, 
처음으로 선발되었던 12월과 비교해보라. 케이타는 희망적으로 다음에 뛸 경기를 기대하게 되고,

그동안 많은 이유로 항상 그의 편이 되어주지 못했던 안필드에서 모멘텀을 갖춰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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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이후에, 또다른 레이저 같은 공이 뛰어들어가는 살라에게 보내졌고, 그는 이 밤에 두번째 기회를 놓쳤다.
아마도 체력을 보존하기위해, 한시간의 경기 이후에 파비뉴와 교체된 케이타는, 
그가 이날 밤에 한 일에 만족하며 리버풀의 MOM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도전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최고의 몸상태를 유지하고, 
그의 앞에 다가올 선발 기회들을 최대한 많이 잡아내는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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