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는 지난 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5경기 4승 1패를 기록 중이며 이번
선발 등판 예정인 애런 시베일이 올 시즌 88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 자책 3.17로 무난한
피칭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커터와 슬라이더 등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평균적 90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는 제구력이 뛰어난 피칭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번 상대의 선발 투수가 아쉬운 피칭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공략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앞서 언급한 선발 투수의 준수한 피칭이 이어질 수 있다면 충분히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근소한 차이의 승리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 볼티모어 오리올스 ]
볼티모어는 지난 경기에서 7:2 패배를 하면서 최근 5경기 연패를 기록 중이며 이번 선발
등판 예정인 키건 아킨이 올 시즌 24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 자책 4.13으로 아쉬운 피칭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평균 구속 94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으며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고 있으나 제구력 부분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상대의 선발 투수가 상당히 준수한 피칭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타선들이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현재 타선 감각이 비교적 좋지 못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마땅한 대응책이 이번 경기에서 나오지 못한다면 패배를 할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