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스는 올 NL 시리즈 첫 경기에서 컵스를 상대로 헛간버너 승리를 거두며 1이닝 동안 팀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
컵스는 9연패에 이어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들은 라인업에서 생산적인 선수 대부분을 트레이드했고 최근 그들의 투구는 망치질을 당했다.
말린스가 5연패에 이어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 클럽은 NL 동부 11경기 지하에 있지만 홈에서는 0.500이 넘는다. 득점에서는 메이저리그 24위에 그쳤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21점을 합작했다.
컵스는 이번 시리즈 첫 경기에서 10득점을 기록했지만 14-10으로 패한 경기에서는 역부족이었다. 최근 3경기에서 각각 최소 10실점씩을 내줬고 최근 2경기에서 31실점씩을 내줬다. 이번 시리즈 개막전에서 14-10으로 패한 팀은 4개의 HR을 기록했고 프랭크 슈윈델, 데이비드 보테, 이안 합프 모두 2타점을 기록했다. 시카고는 젊은 윌슨 콘트레라스와 많은 거포들이 출격해 HR(17)과 타점(40)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시즌 타율은 0.226, 최근 6경기에서 0.067에 불과하다. 시즌 중 시카고는 21승 38패다.
잭 데이비스(6승 95.26 평균자책점 1.57 WHIP)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9-3으로 패한 2이닝 동안 3HR 등 7안타로 7실점했다. 시카고는 최근 선발 4경기에서 패했고 마지막 2경기에서 각각 7실점을 내주며 6이닝에 그쳤다. 데이비스가 말린스와 맞붙는 시즌 첫 선발이다.
말린스는 이번 시리즈 1차전에서 컵스를 14-10으로 꺾고 2차전에서 11실점으로 한 이닝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 컵스처럼 말린스는 4개의 HR을 기록했고 8월 초 브레이브스에서 인수한 알렉스 잭슨은 3타점, 브라이언 드 라 크루즈는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헤수스 아길라가 82타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그는 이번 시리즈 첫 경기에서 HR과 3타점을 기록했다. 1차전 승리로 마이애미는 올 시즌 홈에서 0.500(28-27)을 넘어섰다.
잭 톰슨(2-53.09 평균자책 1.18 WHIP)이 2차전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4실점으로 샌디에이고에 8-3으로 패했다. 말린스는 지난 선발을 제외하고 한 번도 3점 이상 내주지 않았는데도 최근 선발 6개를 놓쳤다. 톰슨은 신인이고 통산 3번째 선발로 나선 윈디시티 컵스를 상대로 4이닝 1실점을 내줬지만 2-0으로 패해 도움을 받지 못했다.
컵스는 9연패에 빠졌고 최근 3경기에서 41점을 내줬다. 키피스를 맞바꾸고 젊은 선수들에게 눈길도 주고 완전 리빌드 모드다. 말린스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지만 2연승을 달리며 컵스를 14득점으로 올려놓으며 홈에서 5할5푼을 넘겼다. 그들은 데이비스를 상대로 다시 한번 경기를 치를 것이다. 데이비스는 6이닝 동안 선발로 나서 7실점을 했다. 톰슨은 마지막 아웃에서 날카롭지는 않았지만 마이애미가 지난 6번의 선발 출전을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다. 그는 시즌에서 많은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제대로 던지고 많은 득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이번 경기에서 마이애미가 1순위다.
이번 시리즈 1차전에서 총점이 24득점으로 조금 넘어갔고 나는 다시 그 픽에 기울고 있다. 컵스는 최근 3경기에서 41득점을 내줬고 2경기에서 2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두 차례 선발 출장 때마다 7점씩 빛을 발한 데이비스를 상대로 그들의 라인업이 다시 탄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톰슨은 마지막 아웃에서 4점을 내줬지만 마이애미 전패였던 이전 5경기에서 3점 이상 내주지 않았다. 그와 말린스 스태프는 일부 실점을 내주겠지만 데이비스와 컵스 스태프는 훨씬 더 많은 실점을 내줄 것으로 예상돼 이번 경기에서 오버가 결정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