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곽빈 4패 4.33)
곽빈 투수는 직전경기(8/12)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3.2이닝 5피안타 2볼넷 4K, 5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9) 원정에서 KT 상대로 4.1이닝 4피안타 3볼넷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곽빈 투수는 2018시즌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팔꿈치 수술을 받고 길고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던 투수. 올시즌 1군에 복귀후 8경기에서 승리없이 4패만 기록 하고 있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3승2패, 2.56을 기록하고 있었고 직전경기 1군 무대 등판에서 패배를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 해야 한다. 올시즌 홈에서 2경기 1패, 1.93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5.06, 5.1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기아(김유신 1승6패 7.95)
김유신 투수는 직전경기(8/15) 원정에서 SSG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1이닝 3피안타(1홈런) 2볼넷 0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9) 홈에서 KT 상대로 0.2이닝 2피안타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10경기+ 구원으로 4경기에 나와서 1승6패, QS는 없는 성적이며 선발로서는 10경기 1승6패 기록. 김유신 투수는 2018시즌(10경기 승패없이 9.69) 이후 상무에 입대했고 전역후 상무에 입대하기전 보다 제구력이 좋아진 모습을 보이면서 올시즌 기아의 선발 로테이션이 힘이 되어주길 기대했던 투수이며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3경기 1승, 3.63의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1군 무대에서는 변화구의 제구에 아쉬운 모습이 이었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4패, 8.59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4.35, 10.1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두산은 일요일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1-8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8승41패 성적. 2경기 연속 1득점의 빈공에 그쳤고 미란다, 로켓 투수를 투입한 경기에서 연패를 당한 상황. 반면, 기아는 일요일 원정에서 SSG 상대로 5-10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8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3승2무44패 성적. 믿었던 임기영 투수가 1.2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자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던 경기.
선발 투수의 홈과 원정에 따른 투구내용의 차이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또한, 우천으로 노게임이 선언 된 화요일 경기의 결과가 기아 보다는 리드를 허용하고 있었던 두산에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 된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