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30) 홈에서 골든 스테이트 상대로 106-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9) 원정에서 애틀랜타 상대로 120-128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골든 스테이트 상대로는 이적생 제라미 그랜트(27득점)와 이전 경기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던 데릭 로즈가 분전했지만 블레이크 그리핀과 킬리안 헤이즈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하며 이탈하는 악제가 발생했으며 턴오버 중에서 상대에게 속공의 빌미를 제공한 스틸 허용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많은 선수가 떠나고 새로운 얼굴들이 자리를 채운 올시즌 포지션별 팀 밸런스와 개인 역량에서 팀을 떠난 선수들의 공백이 더 커보였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이 들어왔을때 수비력이 떨어졌으며 이적생들이 수비에서 기존 선수들과 호흡에 문제점이 노출 된 패배의 내용 이였다.
보스턴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31)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26-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6-11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2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그분(?)이 오셨던 제일런 브라운(42득점, 3점슛 7개)의 야투가 폭발했으며 1쿼터(31-19) 부터 속공으로 상대 수비를 유린한 경기. 주전 포인트가드 켐바 워커의 부상 이탈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던 제프 티그 대신 루키 페이튼 프리차드의 출전 시간을 늘리는 선택이 2경기 연속 효과를 봤으며 빅맨들이 골밑에서 헌신적인 플렝이를 보여준 상황. 또한, 제이슨 테이텀이 공수겸장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꺽을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2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보스턴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특유의 수비력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디트로이트는 그리핀이 뇌진탕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 된 상황.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디트로이트는 높이의 강점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느린 기동력과 뒷심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