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스테이트는 직전경기(12/30)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6-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8)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29-12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승2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클레이 탐슨, 드레이몬드 그린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퀴스 크리스 까지 시즌 아웃이 예상되는 부상을 당하면서 모습을 볼수 없었지만 스테픈 커리가 31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팀이 그토록 기다리던 위긴스(27득점)의 폭발이 나온 경기. 시카고와 경기에서 위닝 3점슛을 기록한 데미안 리가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상대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3점슛을 터트렸고 빅맨 자원들이 골밑에서 거친 몸싸움을 펼쳐주며 허슬플레이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던 상황. 또한, 극심한 야투 부진에 시달리던 켈리 우브레 주니어(14득점)가 시즌 첫 3점슛을 성공시키는 가운데 리바운드와 스틸, 블록슛에서 제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포틀랜드는 직전경기(12/31)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5-1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9)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5-10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승2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 C.J. 맥컬럼의 백코트 듀오가 45득점을 합작하며 분전 했지만 이적생 로버트 코빙턴(8득점)의 아투 난조가 나왔고 빅맨 자원이 되는 잭 칼린스(무기한 결장)의 결장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수비에서 손발이 맞지 않는 장면이 나타나면서 무방비로 골밑 득점을 허용하는 장면이 나왔고 기대했던 포워드 전력의 보강 효과도 미흡했던 상황. 다만, 이미 2018-2019시즌에 포틀랜드에서 뛰어본 경험이 있는 에네스 칸터(10득점, 10리바운드)의 재합류 효과와 식스맨으로 변화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카멜로 앤써니(15득점)의 모습은 위안이 되었던 장면 이였다.
골든 스테이트의 외곽수비 로테이션이 빠르지 않았던 만큼 포틀랜드가 3점슛으로 골든 스테이트의 밀집수비를 깰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포틀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골든스테이트는 드레이몬드 그린이 사즌 첫 출격 한다. 드레이몬드 그린의 합류가 켈리 우브레 주니어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수 있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살아난다면 팀이 갖게 되는 시너지 효과는 상당히 크게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 오버